기대와 긴장이 공존하고 소유와 점유의 경계가 모호한 장소. 세운상가의 새로운 활력이 잠재하는 공간. 다시 세운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조성된 공공공간을 테라스라는 개념으로 해석하고 탐색한다. 현황조사 자료와 새로운 인터페이스이자 다양한 콘텐츠로 재현하는 세운공공테라스를 통해 세운상가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공공간을 유기적이고 상호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의의 기반을 조성한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건축설계VIII 황지은스튜디오: 박영주, 박주연, 이도희, 김소연, 송수헌, 황보찬희, 홍은서, 민병주, 장원석, 박소희, 박찬범*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