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현재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 방문수가 상상을 초월하여 치솟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서울은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장소로 인지되고 있다. 하지만 뉴스 기사를 보면 ‘하루 수천명 오가는 정부 서울 청서, 안내소 직원 3명 뿐’, ‘관광안내 못하는 관광 안내소’, ‘안내판 없고 콘텐츠 부족... 찾는 발긱 뚝!’, ‘박물관, 안내소용 건물도 부르는게 값?’ 등의 제목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서울을 알릴 수 있는 공간 및 미디어 체계가 잘 구축되지 못 한 현 상황을 인지하여 서울에 대한 정보를 담는 공간인 시티 갤러리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한편 남산 1호 터널이 위치한 대로와 남산 둘레길 사이에 기존 건물이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도보의 접근이 다소 불편하지만 서울의 중심인 남산 밑자락에 사이트가 있기 때문에 교통 접근이 수월하다는 결과를 토대로 교통 시설의 추가적 시설을 배치할 방안을 갈구하다가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끌어들여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서울의 미디어를 담기 위한 city gallery와 서울의 미디어를 체험적 요소로 치환 할 수 있는 서울 시티 투어 bus platform을 접목시켜 seoul city complex gallery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