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으로 향하는 반복 프레임이 조각으로 되어있어 시각적으로 깊이감이 생기는 조각 9개를 규칙적으로 쌓여있는 모형이다. 일부 블록의 경우 중심부가 비워져 있어서 창처럼 구멍이 나서 규칙적 부분이 포인트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판 하나의 구멍크기를 달리 해 쌓아서 패턴을 구성하였다. 판 9개를 레일을 사용하여 끼는 형식을 선택하였고 레일의 크기가 딱 맞지 않다 보니까 딱 고정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나무 조각을 잘라서 끼어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하였다. 나무를 잘라야하는 조각들이 많아서 팀원들과 나누어서 목재를 잘랐다. 실제로 목재를 자르는 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직접 작업해보면서 목재가 잘리는 느낌, 톱이나 기계의 사용법, 자를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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