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건축장이 김도현, 방유섭, 이창석, 전태준 _ Blurring Boundary _ 건축계 AI 활용가능성 탐구
미국에서 열린 미술전에서 인공지능이 생성한 그림이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예술계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딥러닝을 통하여 향상된 기술을 가지게 된 인공지능이 작업물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화가라는 전문직은 위협받고 그 주체가 모호해지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건축의 영역에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
AI가 바라본 서울시립대학교의 미래 로드뷰 Url : https://splendorous-alfajores-995296.netlify.app/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는 알아보기조차 힘든 스케치를 그려내고, 게리 테크 직원들로부터 실현된다. 하물며, AI는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건축가가 지어내는 `텍스트`와 작용하며 결과물을 구체화한다. AI가 건축물의 평면, 단면 등을 그려내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테니 건축가의 밥그릇이 위협받을 일은 먼 미래이기도 하지만 그 먼 미래를 위해 우리는 AI를 도구로 생각하고 거느릴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