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선정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심플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다른 건물들이 적은, 자연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부지를 탐색해 보았다
배봉산과 인접한 부지와 음악관 앞에 위치한 호수가 있는 광장 부지 중에서 고민하다, 정보기술관 인근으로 최종부지를 결정하였다
모델의 브릿지를 정보통신관으로 연결하여 진입롤르 확보하고 모델의 사용목적/사용자/접근방법 등을 구성해 보았다
모델을 정보통신관의 별관으로 설정하며, 사용목적은 카페로 하여 '휴식과 재정비의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접근방식은 내부공간은 정보통신관을 통해서, 외부공간은 도로에서로 설정하였다
모델의 진출입을 브릿지를 이용한 정보통신관을 통해서만 하도록 제한하여 내부공간의 사용자는 정보토인관을 방문한 자들로만으로 제한하였고, 외부공간은 기존 부지의 목적을 그대로 유지하여 시립대 내부에서 산책을 하던 시민들 등으로 사용자를 설정하였다
부지와 모델의 스토리를 설정한 후, 모델 및 도면 제작을 위해 선정된 부지의 실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토대로 대지종횡단면도를 수기로 제작해 보았다
모형제작을 통해 모젤과 사이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델 외부 소재는 하얀색 스타코를 사용하여 프레임 구조의 단순하고 볼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브릿지 역시 동일 소재를 사용하여 프레임 이미지의 연장선상에 두었고, 유리난간을 사용하여 프레임 이미지를 해치지 않았다
정보통신관 4층에서 내려다본 이미지
하부에서 볼 때와 마찬가지로 상부에서 볼 때에도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큐브의 이미지가 강하게 다가온다
브릿지의 상부의 경우 모델 내부소재와 동일하게 설정하여, 외부공간이지만 사용자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에 내부공간의 특성을 띄는 브릿지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내부공간은 프레임과 스타코 등의 심플한 외부이미지와 달리, 목재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어 '휴식의 공간'의 이미지를 표현해 보았다
3층은 모델 내에서 가장 높고 탁트인 공간이기에 전망대같은 느낌을 준다
가구를 통해 프레임의 이미지를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소품을 배치해 공간의 목적성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사진은 딱딱 떨어져있는 느낌의 외부와 달리, 내부에서는 프레임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공간을 이루는 느낌을 주었다
또한 창호 프레임을 경계로 외부소재와 내부소재가 달라짐을 보여주어,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모델의 수치와 세부사항 등의 설명을 위해 도면을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