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례조사로는 Morgan Library & Museum과 Joe and Rica Mansueto library를 진행하였다.
사이트가 대로변 한가운데 있어서 매우 소음이 크다. 그래서 외부와 소통하는 도서관보다는 내부 집중적인 무릉도원같은 도서관을 기획하였다. 정보가 폐품처럼 쌓이는 시대에서 일반적인 도서관은 더이상 무의미하다. 그래서 단순히 책만 있고 열람실만 있는 도서관이 아닌 새로운 방향의 도서관을 나아가야 한다.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만큼 도심과 상반되는 도서관 내부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도서관을 기획하였다. 그래서 건물 내부에 건물 내부를 두는 방식의 도서관을 채택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도서관을 탈피할 것이다.
앞서 상기했듯이 물리적 저장소만 있는 도서관은 무의미하다. 물리적 저장소의 경우에는 모두 지하에 두었다. 그리고 만수에토 도서관에서 착안을 하여 크레인 방식의 더메이터를 차용하여 책을 지상으로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열람실에는 책이 가득한 공간보다는 세미나실이나 쉴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하였다.
워크스테이션의 경우 숲속에 있다는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나무의 나이테에서 착안하였다. 계단과 각 개인실이 나선형 모양으로 되어있어 나무속에 있는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다.
건물 외피의 경우 외부와 소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었다.
출처 : morgan library and museum Inexhibit : https://www.inexhibit.com/mymuseum/morgan-library-museum-new-york/ Pinterst : https://www.pinterest.co.kr/pin/163114817728718529/ The Morgan Library and Museum : https://www.themorgan.org/visit/floor-plan Joe and Rica Mansueto Library Pinterst : https://www.pinterest.co.kr/pin/163114817728718529/ https://www.pinterest.co.kr/pin/136374694941709796/ Redit : https://www.reddit.com/r/RoomPorn/comments/1i6agy/mansueto_grand_reading_room_university_of_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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