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미디어는 시사/저널/사설이다. 그에 따라 먼저 4단어 선정에는 소음, 상승, 정적, 팽창을 선택하였다.
먼저 발단 부분에서는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인 뒤에 비해 시끄럽고 소음이 있는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그래서 뒤에 나올 정적이란 공간에 대비되게 하여 정적이란 공간을 강조하고 싶었다.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인 전개 부분이다. 상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소음에서 정적인 공간으로 이어주는 매개의 공간을 하는 동시에 소음과 정적을 대비되는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열린 천장을 이용하여 공간자체의 상승되는 분위기도 주었다.
절정부분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정적부분이다.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정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어떠한 미디어를 접하는 공간은 정적이고 조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어떤것에 대해 집중을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두운 공간에서 자연광이 문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방식을 설정하여 정적공간임을 말하고자했다. 안도 다다오의 빛의 교회도 어둠속에서 십자가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 공간으로 사람들이 그곳에 가면 정적하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에서 착안을 하였다.
상식은 서로 나누면 잘못된 상식을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서로가 가진 지식을 나눠서 팽창하는 공간으로 팽창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