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공간을 나무와 물을 이용해 따로 고립된 공간을 만들면서 자연을 보면서 자연 속에 숨어있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도로에 면해있는 CAFETAREIA 부분에서는 제안프로그램으로 책과 악보를 보고 빌릴 수 있는 북카페를 두었습니다. 교내 동아리나 교회 노래를 연주하는 밴드, 종교인을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책과 악보를 두어 이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도로에서 보았을 때 북카페의 부분을 제외한 다른 공간들은 모두 나무, 땅에 가려 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