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의 원리를 사이트에 적용해서 사이트 선정은 자주터로 했습니다. 이유는 주변 바로에 높은 건물이 없고 옥상 공간으로 올라갔을때 건물이 아닌 나무, 자연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했습니다. 세부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이기에 내외부를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동선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입구루터 족도 일부분, 중정, 계단까지 외부로 설정했습니다. 내부 프로그램은 사적인 공간 1,2와 공적인 공간 1,2로 구성해 규칙을 준수합니다. 내부는 (공1)카페테리아 공간, (사1)세미나 공간, (공2)책 읽을 공간, (사2)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주 프로그램이며 이 외에 화장실이 추가되어있습니다. 1차에서 발전하여 계단 부분을 복도 한 쪽으로 미루어 중정공간의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필요한 위치에 오프닝을 추가하여 외부와의 단절을 막았습니다. 1500의 낮은 벽 위에는 창을 넣어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구분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만난 옥상은 계단식으로 된 구조가 있어 그 위에 앉을 수 있게 400의 간격을 두었습니다. 내부의 좁은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 다양한 가구와 실내 식물을 두었습니다. 이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들어설 수 있었고 이는 이용자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동선을 고려하여 입구부터 테이크 아웃 가능하도록 뚫었고 세미나실은 입구로부터 멀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겉으로 보기엔 단순하지만 내부는 복잡한 프로그램과 내외부 공간으로 둘러쌓인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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