믐믐
-이택수
기존에 세운상가 1층과 보행데크로 꾸며진 3층에서 서로 다른 상황과 모습을 바라보고 싶었다. 보행데크로 분리된 두 공간을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레벨에서 어떠한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지 연속된 이미지로 바라본다 .
중간마감 피드백
원본 사진을 촬영하는데 시프트렌즈를 사용하여 왜곡을 좀더 줄였으면 좋겠다
(기존 시프트 렌즈의 화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장비나 스티칭 기술 스터디)
좋은 소스가 될 거 같은데 이것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이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더 필요하다.
(웹상에서 전체적인 모습과 부분적인 원하는곳울 줌인/아웃하며 원하는 이미지의 좌표로 이동하고, 2D 평면 상에서 움직이며 이미지를 이동하는 등의 방법)
이미지 소스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한 조사와 스터디가 필요하다.
(기존 작업 형태로는 이미지를 만들수는 있지만 과정과 시간이 번거롭다. 일회성 기록이 아닌 지속적으로 타임라인별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생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로이미지 보다 중정 중심으로 나뉜 세로 이미지가 더 좋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