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설명
사이트를 최대한 모두 사용하여 남는 땅이 없이 설계하고 싶었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되게끔하고 싶었습니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제안하는 program을 산책으로 두고, 건물에 있어서는 간접광의 은은한 빛을 활용하여 감동을 주는 Chapel과 주변사이트와 조화롭고 동선이 자연스러운 Building을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 발전과정
# 1
□ Chapel과 Building사이에 중정을 두어 산책로를 건물 안으로 끌어들이려 함
# 2
□ Chapel을 산 속에 배치하여 Site를 모두에게 친근한 공간이 되게 하였고, Building안의 중정은 삭제하는 대신 주변 Site와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함. 특히 주차장에서 slope를 통해 2층 앞 산책로로 길을 냄. 추가로 Site 외부공간의 산책로는 무장애설계를 통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모두 Site를 즐길 수 있게 구성.
# 3
□ 주차장에서 2층높이의 산책로로 이어지는 slope가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삭제 및 Building의 1층과 2층관계 재구성, Chapel과 Building의 지붕 개구부 표현
# 4
□ 등고차이를 활용해 Building의 출입구 앞 slope stair과 Site가 곳곳에서 이어지게 하고, 대지경계선 때문에 끊긴 듯한 느낌의 Site 남쪽의 수직으로 내려오는 산책로와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외부인원의 유입을 꾀함. Site 서쪽의 집수 구역을 활용해 작은 연못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어서 Site의 산책로를 넓은 평지를 낀 산책로, 숲 속 오솔길, 연못을 낀 오솔길 3가지의 형태로 구성.
▣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