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곡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면'의 형태로 구체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델링을 할 때에는 어려움이 없이 쉽게 할 수 있었지만, Unroll 과정에서 생각보다 겹치는 부분이 많아 한 줄씩 잘라 펼쳤습니다. 실제로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크래프트지의 두께 정도면 본드로 고정이 될 줄 알았는데, 종이가 접히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고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스킹테이프를 통해 고정을 하고 후에 본드로 단단하게 고정시켰습니다. 곡면 일부에서 조각을 빼내는 과정에서는, 입체감이 보일 수 있도록 종이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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