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주변은 65세 이상 1인 가구가 지금까지 증가해 온 추세이고 용산2가동 내에서 노령화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를 통해 1인 주거의 대상을 독거노인으로 정하고 그들이 시장 내에서 최소한의 자급자족을 하는 생활을 하길 원했다. 의, 식, 주 중에서 노인들이 직접 생산이 가능한 ‘식’을 해결하는 신흥시장을 만들었다. 노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소일거리는 다양하다. 그 중 주변보다 높은 신흥시장의 대지 특성을 이용해 옥상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는 일거리를 제공한다. 옥상에서 기른 채소를 시장에서 판매하고 시장 내의 편의시설을 판매비용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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