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ls]
NiallMclauglin의 Edward King Chapel을 모형으로 만들었다.
우선 건축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느 부분에 강조를 하려고 했는지 관련 서적과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다. Edward King Chapel은 장식성을 배제하고 단순하고 간결하게 모던함을 표현하지만 디테일과 정교함을 중요하게 여긴 예배당이었다. 이러한 부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건축물의 평면도, 단면도, 그리고 입면도 파일을 찾아 30:1의 스케일로 복사하였다. 도면을 읽으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모형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골랐다. 예배당의 실제 바닥은 시멘트 같이 회색 띄고 있었고 기둥은 나무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바닥은 우드락에 재생지를 덮어 차가운 느낌을 주고 기둥은 베스우드를 잘라 만들기로 하였다. 바닥과 벽이 사각형이 아닌 타원형이었기 때문에 길이를 재서 바로 틀을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바닥을 일일이 트레싱지에 대고 그린 뒤 잘라 다시 우드락에 옮겨 붙이고 자르는 방법을 반복해야 했다. 기둥을 만들 때도 이런 식으로 진행하였다.
[Making Process]
모형 제작이 완성된 이후에는 사진 촬영에 전념하였다. 자연광으로 촬영할 때는 여러 각도와 시간대에서 해보았고 조명을 사용할 때는 어두운 모형촬영실에 가서 다양한 빛의 세기로 촬영해보았다. 색다른 느낌을 주려고 다양한 구도에서 찍었고 노출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판넬은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경건한 분위기의 정면사진, 밝고 정교한 모습의 천장사진, 그리고 다양한 구도에서 디테일을 잘 보여주는 사진을 섞어 완성하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임성규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uosarch.ac.kr., Some rights reserved.
고장 및 불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