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365의 끝과 독막로가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장소이다. 정형화된 상업시설에서 벗어난 공간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상업화의 기류에서 코너에 위치한 건물이 취할수 있는 태도등을 고민하게되었다. 코너에 위치해있기에 매스의 형태가 중요해졌고 이는
상업시설에서 가장중요한 면적을 확보하였고 초과하는 건폐율과 수직적인 연계를 주기위해 중정을 두었다. 그리고 중정으로 들어가는 부분을 살리고 조형적인 이유등으로 1-3층을 사선으로 쳐내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사선공간을 사람이 이용할수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