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물결의 느낌을 담은 공간에서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물결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했습니다.
물결의 형태가 아닌 성질을 공간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결에서 보이지 않는 울렁임이 창을 통한 보이지 않는 시선의 울렁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60-90cm아이들을 위한 시선창을 뚫었습니다.
삼각형 벽체를 통해 아이들은 엄마를 바라볼 때 매번 새로운 수직적, 수평적 울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님 또한 여러 벽체가 한 창에서 만날 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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