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사이트를 이용하던 사람들의 통행을 막지 않으며 그곳을 단순히 통로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공간을 느끼고 종교 시설의 숭고한 느낌을 주고자하였다. 부분적으로 빛이 들어오며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있으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동굴을 모티브로 설계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