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다면체를 선택하였을 때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여러 정다면체를 찾아 보았다. 정 20면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면의 수도 다양하고 그렇기에 응용범위도 넓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단순히 한 가지의 모형으로 만든다면 그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정 20면체와 같이 정삼각형으로 모든 면을 구성하고 있는 정 4면체를 번갈아가며 이어 붙였다. 무한 다면체라는 제목에 맡게 무한히 이어지는 오브젝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좀 더 3차원 적으로 붙이기 위해 다른 면을 연결해서 붙여보았는데 오브젝트가 자꾸 꼬이고, 제대로 된 모형이 나오지 않았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시도해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작년에 반복과 패턴이라는 과제를 할 때는 상상이 나 드로잉으로 내가 하고 싶은 패턴을 만들어내야 했다. 그랬기 때문에 처음 생각했던 것과 실제 모형이 다른 적이 많아 당황한 적이 여러 번 있다. 이번에는 라이노 프로그램으로 3차원적인 모형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훨씬 이해하기가 편했다.
초기 디지털 모델 연습
스터디 모델
최종 디지털 모델
최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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