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정십이면체를 나선형으로 쌓아올리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정십이면체를 복사하여 붙여보니 일자로 올라기기보다 사선으로 올라가게되었다. 그래서 밑에 받힘을 놓아 서있을수 있게하여 초기모델이 완성되었다. 최종적으로는 똑같은 초기모델2개를 붙여 위에서 합쳐지는 모델을 만들었다. 연리지라는 두개의 뿌리를 가진 나무가 합쳐져 하나된 것같은 형상을 따와서 만들었다.
디지털로 복사해 최종모델을 만들때는 결합하는 면과 방향을 설정하기 어려웠지만 직접모델을 만들때는 한개 더 만드는 것외에 결합에 있어서는 별로 어려운 것이 없었다. 디지털툴과 직접하는 것의 장단점을 알았고 이는 서로 보완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