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끝자락에 위치한 이 곳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어 있었다. 이 경계에 있는 놓인 사이트에 둘의 상호작용이 일어 날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목욕시설과 홍대의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라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