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교회를 방문하게 되면 주로 예배를 위주로 이용하게 되고, 기도할 마땅한 공간이 없다. 교회를 기도를 하고 싶을 때, 누구나 찾아와서 기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광이 아닌 건물의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서 경건한 기도 공간을 설계하고자 했다. 또, 기도원 까지 가는 길을 길게 배치해서 그 여정을 통해 삶을 성찰하여 기도실에 도착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