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중심적이고 폐쇄적인 종교에 대한 비판으로 탈 중심적 그리고 열려있는 공간의 종교시설을 만들고자 하였다. 기존의 중심적인 종교의 속성을 완벽한 구의 형태의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이때 원의 중심에서 폭발이 일어난다면 그 중심적인 속성과 폐쇄적인 속성이 새롭게 탈중심의 그리고 개방적인 형태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접근하였다. 그리하여 폭파된 중심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중심이 아닌 바깥으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여 그들의 종교생활이후에 새롬게 만들어진 중심에서 제3의 활동이 일어나길 유도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