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의 아랫부분은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가 되고, 계단으로 시작하는 주진입구를 들어서면 복도로 연결됩니다. 좁은 복도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의 바깥쪽 면은 유리로 열어주었습니다. 기존의 매스스터디에서 의도했던 바와 같이 평, 단면은 대칭적이나 건물의 외형은 꼬여있는 듯한 느낌을 살리기위해 이용자들의 시선과 동선 또한 꼬여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층의 복도를 맞은 편에 두어 건물의 앞, 뒤 전경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스터디룸, 발코니, 화장실 모두 삼각형 평면을 기초로하여 만들어져 매스의 구성원리를 살린 평면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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