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 194-42번지 일대에는 철도라는 두 개의 인프라스트럭쳐에 의해 만들어진, 마치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 도심 속의 섬처럼 공터로 남겨져 있었고, 사용 가능성이 명확하지 않은 채 존재 했다.
진행 중인 재정비사업의 인포메이션 센터와 조합원들의 사무실,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집회공간, 사업의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카페 라운지, 사업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공간, 또한 사업의 진행과정을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시설을 계획하고 외부로 연계되는 야외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