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고 싶었다. 사슴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사람, 다리 위를 지나거나 데크 벤치에서 쉬고 있는 사람, 갈대밭 속에 있는 사람. 이 3가지를 좋은 뷰라고 생각했다. 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공간,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3가지 뷰를 볼 수 있는 곳,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 사슴 먹이 체험장과 갈대밭 사이의 언덕에 사이트를 정했고 3가지 뷰를 볼 수 있게 x자로 틀고 언덕의 느낌이 건물에서도 볼 수 있도록 지붕을 사선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