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주위에는 바람이 많이부는 시즌에 바람의 언덕을 보러 오거나 사슴을 보러오는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도 공원에 왔으니 보고 가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로쪽 길에서 오지 않고 공원과 연결된 길을 통해서 오게된다. 갈때도 또한 왔던길을 통해서 공원으로 돌아간다. 내 사이트는 바람의 언덕에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들러서 자기가 갈 곳들을 미리 한번 훑어 볼 수 있고 언덕을 다 둘러본 사람들이 돌아가기 전에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한다.
내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아이들과 이 공원을 자주 갔고 갈것이다. 공원에는 평범한 가족이나 커플들 뿐만 아니라 이런 장애인들도 자주 온다. 이런 아이들도 위층을 이용하기 쉽도록 경사로를 설치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5도이하의 경사의 경사로가 필요하다.
나는 전망대에서 갈대숲. 사슴. 산. 한강을 모두 볼 수있게 한다. 이 네가지 외에도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뷰가 있을지도 모른다. 고로 나는 뷰를 강조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뷰를 골라서 또는 모두 편하게 보이게 하고 싶다. 사각형과 같은 다각형으로 형태를 만들경우에는 의도하지 않게 넓은 창이 있는 곳의 뷰가 강조 될수 있다. 각진 부분의 뷰는 보기가 불편해진다. 원형으로 형태를 만들게되면 뷰가 강조되지 않고 모든 방향이 동일하게되어 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뷰를 볼 수 있다.
내부 외부에서 모두 위쪽으로 올라가고 싶은 느낌이 들게하고 싶다. 2층 중앙에 원모양의 구멍을 뚫어 1층에서 건물의 꼭대기까지 볼 수 있도록 하고 경사로를 통해서 올라가는 길을 1층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위로 올라가고 싶은 느낌이 들도록 한다. 외부에서는 구조를 위쪽을 향해서 올라가는 구조를 하여 외부에서도 위쪽을 강조하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모델 사진이.....없어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김지환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uosarch.ac.kr., Some rights reserved.
고장 및 불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