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하는 부분이 윗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역피라미드구조의 형태를 띠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기둥으로는 하중을 지탱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구조체를 만들게 되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건물의 외피와도 연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