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go Kuma의 The Exchange를 1:1 파사드로 재해석했다. The exchang의 파사드는 목재 실이 불규칙적으로 감겨 새의 둥지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The exchange의 파사드가 크게 안과 밖의 서로 다른 층이 겹쳐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반영하여 재해석 파사드에서도 비교적 균질하고 일정한 안쪽 부분과 복잡하고 불규칙적인 바깥쪽 부분을 만들었다. 안쪽은 나무 판의 폭만 다를 뿐 수평을 배치했지만 바깥쪽은 나무 판의 폭도 다르고 각도도 틀어지게 했다. 또한 깊이에도 변주를 주고 두 개의 나무 판을 겹쳐서 The exchange의 불규칙함과 두 개의 실이 이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결구 방식에서는 피스가 밖에서 안 보이게 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했다. 실제 건물에서는 목재 실의 두께가 있어 피스를 안쪽에서 박아도 밖으로 안 튀어 나왔지만 1:1로 만들 때는 두께가 얇아 지지가 잘 안되거나 튀어 나오는 문제가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판 두 개를 먼저 피스로 고정하고 그 위를 접착제를 사용해 나무 판을 추가로 덧대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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