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 2 퍼스널 스페이스에서 이어나가고 싶었던 키워드는 휴식이다.
그리고 퍼스널 스페이스를 구현하면서 좋았던 요소를 페이즈 3에 끌어오고 싶어서 책장을 파티션으로 이용하는 아이디어, 책을 읽을 때의 자세의 자유로움을 가져왔다.
그 다음 고민해보았을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공간은 나만 들을 수 있는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공간이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행동을 취하는 공간이 어디일까 생각해볼 때 바이닐 카페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또한, 책을 읽을 때의 자세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려면 의자는 '앉음'을 강요하는 느낌을 주어서 의자 대신 서 있을 수도 있고, 누울 수도 있는 계단으로 의자를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