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본모듈을 발전 시킨후에 파빌리온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듣고, 보이드의 크기를 늘리고 조금 더 파빌리온 같은 형태로 만들기 위하여 돌출부의 크기를 늘리고, 사용 가능한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완전 처음에 큐브를 구상할 때에는 곡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3D 프린팅을 했을 때 결과가 잘 안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곡면을 쓰지 않았었다. 전개도를 활용하여 크래프트지로 발전 모듈을 만들 때에는 일일이 내가 라이노 파일로 큐브를 보면서 전개된 면들을 하나하나 이어붙이면서 전개도를 만들었었다. VR의 경우, 내가 직접 만든 파빌리온을 돌아다니고 들어갈 수 있어서 신기했었다.
큐브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이 큐브들을 어떻게 맞물리게 할지였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제일 내가 큐브를 만들 때 처음의 개념을 끌고가고자 하였다. 전개도를 직접 만들면서 조금 더 큐브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