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테트리스를 설정하고 딱딱해보이는 조형요소를 덜기 위해 모서리를 깎는 변형을 진행하였다. 그 변형된 것들의 반복으로 신성한 재단의 느낌이 나는 토템을 구성하였다.
기본 토템을 바탕으로 Sub D 형태를 이용하여 변형시켜보았는데 결론적으로는 기존의 토템이 처음 구현하고자 했던 뭔가 신성하고 웅장한 느낌이 딱딱한 조형감과 부드러운 조형감이 조화되어 잘 나타난다고 생ㅇ각해서 원래 토템으로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
선정한 기존 토템을 AI를 이용하여 변형시켜보았는데 조형감의 상승을 AI가 포착한 것에서 나의 토템의 가장 큰 특징은 단단한 조형감과 부드러움의 조화, 점점 상승하는 형태였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슬라브와 벽의 제작으로 파빌리온을 제작하였다. 파빌리온을 변형시키니 파빌리온 자체가 가지는 각진 조형과 상승하는 형태가 거친산맥의 모습과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 사이트 선정을 알프스 산맥의 설산으로 진행하였다.
파빌리온의 거친 조형과 알프스 설산이라는 사이트 자체가 주는 거친느낌을 재질자체에서 표현하고싶었다. 그래서 표면이 구겨진 종이 같은 혹은 엄청 큰 쇠구슬로 맞은 것 같은 형태가 된다면 사이트와 파빌리온을 더 잘 이어줄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콘크리트로 아래와 같은 재질을 입히고자하였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라이노에서 평면을 만들고 REBUILD 명령어를 통해 표면의 변화를 주었고 이를 CNC로 거푸집을 제작하여 진행하는 캐스팅 계획을 세웠다.
결론적으로 거친 설산의 전경과 거침과 유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나의 파빌리온을 렌더링하였다.
영상 초반에 힘들게 설산을 오르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오며 이 사람의 시야에서 파빌리온이 나무들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것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주인공이 힘들게 파빌리온에 오른후 바깥 풍경을 보니 날씨가 맑아졌고 거기서부터 파빌리온의 구조가 점차 보이는 영상구조를 택했다. 영상 초반에는 파빌리온 전반적으로 크게 훑고 이 파빌리온이 제작된 계획이 나왔으며 후에 음악이 바뀐 후에는 좀 더 차분하게 이 파빌리온이 가지는 재질에 집중해서 영상을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