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빌리온의 형태를 만들 때, 모서리를 깎은 유닛을 이어붙이고, 그렇게 만든 형태를 다시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니 각진 형태가 잘 보이는 바위 같은 형태를 만들 수 있었다.
공간화를 진행할 땐 가운데 뚫린 공간을 만드는 식으로 공간화하였고, 디딤판과 진입로를 만들어 마무리하였다.
AI조형을 통해 스케일과 형태를 개선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을 얻었다.
모형은 크게 세 가지로 만들었다. 첫 번째는 형태를 작게 다시 쪼갠 뒤 전개도를 만들고, 다시 결합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등고선을 만들고 이 등고를 바탕으로 쌓아올려 만드는 방식이다. 세 번째는 파빌리온의 전체 형태를 3D프린팅하여 만들었다.
사이트는 시리아의 팔미라이다. 메소포타미아 유적지가 있는 사막으로, 내 파빌리온의 공간화 프로세스와 형태가 현대적인 건축물보다는 고대의 유적 속 건축물들과 더 유사성이 있다고 느껴 이 곳을 사이트로 설정하였다.
파빌리온을 이루는 주 재료는 사암으로, 사이트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였다. 동시에 광택이 있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자연물과 구분되는 인공물로서의 존재감도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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