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 70이라는 사이트는 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하여 경복궁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흐름과 상권의 흐름이 이어지는 교차점이라고 예상을 하여 사람들의 동선을 위주로 사이트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답사를 가서 사람들의 흐름을 따라 이동하던 중 알게된 사실은 서촌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술적인 공간들이 있었다는 것이였다. 사이트 맞은편 길에는 시인 이상의 집을 시작으로 대오서점, 박노수 미술관 등 여러 예술적 거점들이 위치하였고 그 길을 따라 잘 꾸며진 카페, 음식점 등 많은 상권들과 사람들이 위치해있었다. 이 길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니 과거 옥류동 천이 흘렀던 곳이며 옥류동 천길이라는 이름으로 예술적 축을 형성하였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옥류동 천길을 바탕으로 주변 미술관과 식당들을 조사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