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공간'이라는 주제를 듣고 손이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물이 뭘까 생각하다가 큐브를 선정했다.
우선 겉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손과 함께 있는 드로잉과 1차 모형을 만들었다.
큐브는 x, y, z 축으로 돌아가지만, 손과의 관계를 먼저 관찰하기 위해 간단하게 하나의 축으로 모형을 만들었다.
큐브 내부를 관찰하기 위해서 겉부분에 있는 브릭들을 다 떼어내고 내부 공간을 살펴보았다.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을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브릭을 다 떼어내고 나면 구형의 형태가 나오는데 두 번째 그림의 왼쪽이 입면도, 오른쪽이 단면도이다.
그래서 이것은 x,y,z축과 축과 축 사이의 부재들이 결합된 구조이다.
위에서 말한 축과 축 사이의 부재들의 분해도이다.
겉에 있는 브릭도 이해하기 위해 하나씩 관찰을 했다.
3가지의 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면, 모서리, 꼭짓점에 들어간다.
그리고 각 브릭의 관계를 보기 위해 모아서 그려보았다.
큐브의 맨 위에 있는 브릭들을 떼어내고 관찰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브릭이 내부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알기 위해 확대해서 모형을 만들고, 여러 레이어를 통해 그림을 만들었다.
이렇게 큐브의 메커니즘과 내부공간에 대해서 이해를 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공간은 어떤 정확한 개념으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물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