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 흡착형 빨래 건조대를 사물로 선택했다.
실측도를 그리며 사물을 자세히 관찰했고,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게 하는 요소는 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물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밀접한 부분인 것 같아 실측도를 그린 뒤에는 힌지에 조금 더 집중했다.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사물의 특성에 주목했다. 기존과는 다르게 벽이 아닌 천장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빨래 건조대를 사용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린 스케치이다.
힌지를 이용해 공간을 360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린 스케치이다.
힌지를 활용해 모형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을 그린 스케치이다.
이전에 그린 스케치를 좀 더 발전시켜서 모형이 두 방향으로 갈라지며 계속 이어지는 구조를 그려보았다. 계속 스케치하다 보니 여러 방향에서 뻗어져 나온 모형들끼리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내가 처음 사물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구조를 모형을 만들어 표현하고자 했다.
힌지 분해도이다.
힌지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전개도이다.
완성한 모형이다.
힌지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표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