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골목와 오픈된 공간이다.
골목이 바뀔 때마다 함께 그 분위기도 변화하는 것을 그 공간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었다.
큰 도로에서는 붐비는 관광지의 이미지가 컸다면 골목에 들어섰을 땐 조금은 번화가에서 벗어난 잠잠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골목을 들어섰을 땐 아주 좁은 골목에 기와집들이 내 머리 위로 마주보고 있는 공간을 지나기도 하고, 카페나 갤러리들이 모인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이 모인 공간을 지나기도 했다. 또 대나무나 나무들이 우거진 공간 등을 서촌이라는 공간에서 모두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