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물병, 종, 스피커를 뼈대와 면이라는 큰 주제로 엮어 해석해 보았습니다. 처음 물체를 관찰하며 물병의 투명함과 재질에서 비롯되는 탄성 종의 기계적 구조 스피커의 내부 구조를 감싸는 천의 질감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물체를 만드는 첫 시도를 하며 내용물을 담고, 또 드러내는 투명한 물병의 특성을 가로선과 세로선의 교차로만 이루어진 골격 구조로 표현하였습니다. 또 종의 돔 부분에 주목하여 이를 구현하는 면으로 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수업을 거치며 골격과 면이 만나 공간이 생기고, 물체가 구현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골격과 면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병의 단면을 그리고 그 상태에서 반지름을 측정하여 뼈대의 일부를 만든 과정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뼈대를 손으로 감싸면 손바닥이 곧 물체의 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러한 물건과 손의 관계를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곡면의 전개도를 만들 때 종이로 곡면을 덮고 칼로 잘라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종을 분해하여 기계적 구조에 대해 관찰한 것을 그렸습니다.
스피커의 천, 가죽, 금속 부분을 각각 확대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형을 만들 때 천 질감 표현을 위해 종이를 띠 형태로 길게 잘라 십자 모양으로 엮어내 면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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