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카 일렉트로 35 필름 카메라를 '손 안의 공간' 사물로 택했습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 보다 렌즈-와인더-필름-덮게의 움직임에 집중했습니다. 움직임을 위해 종이를 말고 여러 겹을 쌓아 견고하게 했습니다. 무게감도 갖춰 카메라를 들고 찍는 감각을 재현하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