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개념으로 조사한 House in Moledo의 특성인 자연의 조화를 활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자연과 가장 맞닿아있는 사이트 C, 간데메 공원 부지를 고르게 되었다.
자연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까,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정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투명성' 이었다. 건물을 보고 있지만, 자연을 보는 듯. 주위의 자연이 건물에 들어왔으면 했다.
자연이 어떻게 들어오게 할까, 많은 고민을 하였다. 처음에는 기둥으로 건물을 만들어서 안 쪽의 공간이 뚫리게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기둥으로만 세워진 건물에는, 프라이버시, 방음, 단열 등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었고 건물 속에 자연을 감각적으로 삽입하여, 투명성을 유지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건물의 기초가 될 평면을 디자인했다.
하지만 기둥으로 만들어진 투명성도 너무 좋았고 평면과 기둥을 조합하여 건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기둥이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며, 자연이 건물안에 삽입된 1차 모형을 제작했다.
그렇게, 도면을 작업하였고. 1층에서 그 윗층으로 기둥을 올리는 작업을 하며 건물을 완성해나갔다.
하지만 천장을 너무 단조롭게 구성하여,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고. 스스로 보기에도 부족함이 컸다.
그래서 천장에는, 첫번째 기둥으로 이루어진 높낮이는래서 천장에는, 첫번째 기둥으로 이루어진 높낮이를 주기 위해 노력하였고 1층부터 올라온 기둥이 천장을 받래서 천장에는, 첫번째 기둥으로 이루어진 높낮이는래서 천장에는, 첫번째 기둥으로 이루어진 높낮이를 주기 위해 노력하였고 1층부터 올라온 기둥이 천장을 받쳐주어 각각 나눠지는 천장을 만들었다.
이렇게 하니, 건물의 특성이 더 살아났고. 올라오는 기둥과 그거에 뚫리거나 기둥으로 받쳐지는 천장에 즐거움이 살아났다. 이렇게 자연과 섞이며, 내부의 사람과 외부의 사람에게 자연을 가져오는 건물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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