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계의 시작은 모리야마 하우스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느슨한 관계들을 중점으로 시작하였기에 site B의 cu의 모습을 보며 사이트를 B로 결정하게되었다.
그렇기에, 페르소나를 정해갈때도 같이 사는 정주인원이 친하나는 가정을 하며 설계를 진행하였다. 또한 cu의 모습을 이어나가고 싶었기에 정주인원의 직업 또한 바리스타와 바텐더로 정하여, 나의 설계한 집이 하나의 이어지는 공원 및 쉼터로서 작용하게 하고싶었다.
평면도에서 보이듯, 별채로서 cu의 분위기를 연출해나갔다. 이 공간을 연결하지 않은 것에대한 궁금증이 생길수도있는데, 이부분은 집과 일은 분리해야한다고 판단하였고, 또한 이를 연결하려다보니 억지로 연결되어지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어서 분리를 해서 설계해나갔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평면도에서 가운데 중앙 공간이 아주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모리야마하우스를 분석하며, 가벼운 만남이라는 키워드를 이어나가고싶어, 가운데의 가장 큰 매스를 중심으로 시작하였다. 그후 여러 매스들을 붙여나가는 진행을 해나갔다.
그리고 이 가벼운 만남을 지켜나가기 위해 가운데 큰매스에만 2층으로 갈수있는 계단을 두고 입구 또한 하나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이어나갔다. 또한 1차과제에서 분석했던 사적,반사적,공적공간을 내 설계에 적용하여, 가벼운 만남을 또 이어나갔다.
이 사진과같이 시각적으로 높이와 벽들의 위치를 조정해나가면서, 사적,반사적,공적 공간의 위계들을 잡아나갔다. 먼저 평면도에서 본다면,공적공간을 가장 많이 열어두고 사적공간은 90%정도의 비중으로 닫히게 하며, 사적공간에서 자주 나와 공적공간에서 정주인원과 생활하도록 유도하기위해 사적공간은 최소한의 공간으로서 화장실과 침대만 배치해두었다. 그후 반사적 공간은 사적공간의 최소한의 공간으로 구성하였기에, 실제 방에서 일어날만한 일들을 반사적 공간에서 이어나갈수있도록, 책을 읽거나 작업하도록 계단형 좌식 구조를 배치하였다. 이 사적공간과 반사적공간 사이의 벽은 2.5m벽을 세우고 반사적 공간과 공적공간사이의 벽은 1.7m의 벽을 통해 시야를 적절히가려 반사적 공간에 있는 사람의 의지에따라 공적공간에서 보이도록 할수도있고 아예 못보게 할수도 있는 방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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