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사이트를 선정했다. 공원이 가장 큰 특이사항으로 보여졌기 때문에, 공원의 밖에서 공원과 넓은 면적을 맞대고 있어 나무들이 보이는 공간을 사용하고 싶기 때문이었다.
내가 선정한 정주 인원은 영화 제작자 3인이다. 글작가와 PD, 영화음악 제작자로 구성된 하나의 팀이 같은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더 나은 작품을 만들고자 할 때, 건축은 어떤 형태로 이를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했다.
위는 건축물의 초안이다. 과제 1에서 조사했던 Casa Bianchi에서 배울 수 있었던 특성을 나의 건축물에 녹여보고 싶었다. 또한 주거 공간이자 작업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건축물이기 때문에 서로의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서로 간의 연결을 주도할 수 있는 건축물을 구상하였다.
최종적으로 완성한 모형과 도면이다. 두 동으로 나뉜 건축물 사이에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하여 어디까지가 공공성을 띠고 어디부터가 사적 영역으로 작용하는지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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