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빌리온은 남극에 위치한 파빌리온이고, 남극이라는 극한의 환경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피난처, shelter가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남극점 탐험과 연관이 깊은 아문센을 등장시켜 IF세계선을 만들어서 영상을 스토리를 잡고 만들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위치는 남극이다.
영상을 만들 때 고려한 부분은 영화와 파빌리온 소개, 그 사이 부분을 찾는 것이었다. 레퍼런스한 영상은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 카메라가 움직이고 서사가 존재하였다. 그래서 영상 시작 부분에서 재난 상황임을 드러내고 이런 상황 속에서 파빌리온은 따뜻한 느낌을 주었으면 해서 배경 음악과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따뜻하며 느긋한 음악을 선정하였다. 또한 도면과 액손을 보여줄 때는 눈이 내리는 이펙트를 편집하여 추가하여 장면 전환할 때 다름을 조금 주고자 하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장면에서 흐려지기 효과를 사용해 부드럽게 장면을 넘기고자 하였다.
마지막에서는 이 스토리의 끝은 아문센이 결국 이 파빌리온을 통해 안전하게 지낸 뒤 남극점에 도달하였다라는 스토리로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