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의 자리한 구름을 닮은 파빌리온이다. 평화로운 초원의 풍경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고스란히 품을 수 있도록 시각과 소리를 투과하는 매쉬 메탈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영상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과 파빌리온의 평온함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