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스토쿠를 바탕으로 3개의 기본 유닛을 구성하였다. 이 3개의 유닛은 파빌리온을 구성하는 과정까지 계속해서 활용되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서 매우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패널 우측 상단의 위치한 모형은 각 유닛을 3개씩 활용해, 각 유닛 사의 보이드 공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만든 형태이다.
반대로, 패널 우측 하단의 위치한 모형은 SubD를 활용해 만든 형태로, 3개의 유닛을 활용했으며 각 유닛 사이의 보이드 공간이 형성되도록 설계하였다.
위의 사진은 토템의 행태와 형성 과정을 나타낸 패널이다. 토템은 기본적으로 3개의 유닛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한 유닛의 일부분을 추출하고, 추출물을 각각 x,y,z 방향으로 45도씩 기울인 뒤, 다음 유닛에 붙여 추출하는 논리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최대한 인위적이지 않은 형태의 보이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위의 사진은 토템 중 하나를 paper 모델로 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패널이다. 모형은 전개도를 만들어 각 유닛을 만들고, 이 유닛들을 서로 붙여 제작했다. 또한 패널은 이러한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과 모형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토템의 특이한 보이드 공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세부적인 사진들로 구성했다.
위의 사진은 토템 중 하나를 unroll모델로 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패널이다. 먼저 토템을 unroll모델로 제작하기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토템의 높이를 0.5배로 조정하였다. 그 뒤에 모델을 unroll시킨 뒤, 모형을 제작했다. 패널은 이러한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과 모형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토템의 특이한 보이드 공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세부적인 사진들로 구성했다.
개인적으로 paper 모델과 unroll 모델 중, unroll모델이 파빌리온화 시키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unroll모델을 좀 더 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위의 사진은 건축 설계1에서 설계한 전시시설을 캐스팅 모델로 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패널이다. 패널은 캐스팅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과 캐스팅 모델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으로 구성했다.
위의 사진은 파빌리온의 들어설 지형에 대한 패널이다. 파빌리온은 기본적으로 열대우림 속에 있는 사원의 느낌으로 설계할 계획으로, 나무들로 빼곡히 채위져 있는 열대우림에 위치한다. 파빌리온의 특이한 보이드 공간들은 이러한 열대우림의 자연들을 내부로 들여와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허물고,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다. 패널은 파빌리온의 위치적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열대우림 사진과 위치적 특성을 고려한 내부 구성에 대한 다이어그램으로 구성했다.
위의 사진들은 파빌리온은 평단면 엑손을 보여주는 패널이다. 파빌리온의 특이한 보이드 공간들을 열대우림의 자연을 들여오기 적합한 형태로 벽들을 세우고, 뚫는 등을 수정 과정을 거쳤다.
위의 사진들은 최종적으로 완성된 파빌리온을 보여주는 패널들로, 앤스케이프를 활용해 랜더링하여 파빌리온의 다양한 모습들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각 순서대로, 파빌리온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뷰 1장, 파빌리온을 구성하는 여러 개의 보이드 공간들을 한 번에 보여주는 뷰 2장, 마지막으로 보이드 공간의 내부 모습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뷰 2장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