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장시간에 걸쳐 관찰하고, 원거리/근거리, 특정 각도에서 나무를 형상화하였다.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나무를 분해, 조립하며 나무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아가 여기에 내 생각을 덧붙여 재해석하며 마음껏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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