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1에서 그린 그림 중, 장미꽃에서 꽃잎과 가시의 역할을 바꿔 그린 그림에서 '가시로 장미 꽃을 표현해보자.'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번 조형물의 단위체는 가시로 설정했다.
단 하나의 가시로만 조형물을 만들면 단조롭고 장미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사이즈와 가시의 각도를 다르게 설정해서 여러개의 유닛을 만들었다. 특히 각 가시들을 이어붙임에 있어서 가장 편한 각도인 60도, 120도로 설정했다.
그리고 각 가시들을 위 사진과 같이 여러 방법으로 결합을 해서 최대한 장미의 느낌을 내려고 했다.
가시의 날카로움을 살리면서 장미의 부드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빛을 비춰보면 날카로운 느낌이 살아있고, 부피감을 주어 실제 장미의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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