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과제의 주택을 한 개의 드로잉으로 표현했을 때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 스터디 했던 방법과 3가지 공간의 연결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스터디 했던 종이를 다시 펴서 평면도에서 정했던 공간들을 그리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말려있던 집을 펼치기 때문에 그려야 하는 장면이 많아져서 섬세하게 볼 수 있는 캐드를 통해 전체적인 드로잉을 하였다.
배경이 되는 나무는 직접 그려서 스캔하여 사용하였다.
전체 그림의 각각 장면들을 클라이언트였던 작가부부의 10년 뒤 하루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아이가 없던 부부에게 아이도 생기고 작은 방이었던 곳이 아이 방으로 바뀌는 2차 과제와는 다른 작은 변화도 있다. 하루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 영화처럼 영화필름을 통해 한번에 쭉 볼 수 있게 그리고 건물 또한 3가지 공간이 이어져 보이지만 구분되어있다는 것을 배경색을 통해 포현하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서은서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uosarch.ac.kr., Some rights reserved.
고장 및 불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