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분석을 했을 때 위치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생각했다. 클라이언트를 정할 때 이러한 특징과 잘 어울리는 ‘작가’로 선정하게 되었다.
때문에 스토리라인은 이 주택에 사는 사람은 사진작가인 남편과 글쓰는 작가인 아내이다. 작가 직업특성상 다양한 사람과 소통이 필요하여 이곳에 오게 되었고 서로 다른 분야의 작가 부부가 작업실에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서도 앞에 공원이 있는 사이트의 특징을 이용해서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다. 때문에 주거 -> 일 -> 카페의 동선이 이어지면서도 카페와 주거의 공간을 활실하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해야 하기 때문에 'A'사이트를 선택하였다.
그래서 도입 된 것이 중정이며 더블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더블하우스처럼 단면도의 단차가 특이한 점을 참고해서 주거 -> 일 -> 카페의 공간분리의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전개도를 통해서 주거 -> 작업실 -> 카페가 이어지게 구성하여 그림을 그려서 이걸 말아서 건물을 구상하는 것을 스터디하였다.
최종 스터디 모형이다.
평면도를 구상할 때 구상 전에 주변을 통해 건물을 분석했을 때 사적 공적을 나눌 수 있었고 사적안에서도 완전 사적, 사적중에서는 공적인 공간을 나누어서 고려하면서 평면도를 구상하였다.
주거는 안쪽에 배치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카페는 바깥쪽에 위치하고 일은 그 중간지점에 위치하였다.
주거에서 작업실로 이어지는 공간은 주거 중에 동선이 많은 공간에 배치하였다. 작업실의 경우 작업실 안에서도 공과 사를 구분하여 주거와 이어지는 공간은 부부의 개인 작업실로 개인 작업실을 통해서 공적인 부분에 위치한 공간은 외부인이 올 수 있는 공동작업실로 배치하였다.
공동작업실에서 내려가서 카페와 작업실의 모호한 공간은 카페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이자 때로는 부부의 비지니스 미팅장소가 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때는 카페 안에서 예약을 받아서 스터디 공부를 하거나 단체석으로 바뀔 수 있는 카페 안에서도 사적인 공간이다.
주거와 일 카페의 동선이 이어지면서도 주거오아 카페는 서로를 아예 만날 수 없고 지날 수 없게 완전히 구분하였다. 한 건물이지만 공간이 분리됨을 보여주기 위해서 죄총 모형은 공간별로 색을 사용하여 구분하였고 같은 역할을 하는 공간끼리 덩어리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