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택을 선정한 이유는 집 주변으로 테라스가 둘러싸여져 있는 것이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주변 환경과 건축물을 이어주고, 그 사이 공간에서 인간이 지붕 아래에서 바람이 통하는 휴식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좋아보였다. 한 건축가가 이곳을 설계한 것이 아니라 건축, 조경, 인테리어 각 분야의 사람들이 이 장소를 채운 것을 알 수 있었다. 서쪽에서 보이는 잔디밭 풍경과 그 방향의 강까지 이어지는 자연이 정말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적으로는 소파가 바닥 위계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어 소파 안에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배치도를 봤을 때 1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3*3 철제 구조, 그 위에 천장을 올리는데 반투명한 천장으로 빛 투과 평면도를 봤을 때 4개의 방의 독특한 배치-한 방향에 몰려 있거나 하지 않고 직사각형의 각 끄트머리(모서리)
3가지 추상화 컨셉 테라스-지붕과 바닥이 김 투명 반투명 불투명의 공존 4개의 구역
직사각형을 4등분 각각의 필요에 맞게 확장 모서리로 이동 위에서 봤을 때 네 방들을 모였다가 모서리로 밀면 아래 거실이 드러남
단층 구조에서 한 층 들어올림
각각의 방을 위로 올려 표현해봄 천장에서 주택 안으로 빛이 들어오는 것을 밑으로 내려 표현해봄
재료: 폼보드3t , 잔디매트, 색지, 롤트레이싱지 크기: 기존 건물의 1/100 제작방법: 300*370 바닥 제작, 180*260 거실 공간을 제외한 테두리에 잔디/십자기둥 9*9*90/윗면 없는 정육면체 형태의 120*80 안방(빨강), 110*90 주방(파랑), 120*90 아이방(노랑), 70*180 기타(보라), 색깔은 폼보드에 색지 부착/롤트레이싱지로 평면도 그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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