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TRY TOUCHDOWN : 크레인을 활용한 UAM 운용 시스템]
<Gantry Touchdown>은 사용되지 않는 크레인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여 기존 도시 맥락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김포터미널 부두에 설치되었지만 10여년 간 사용되지 않는 두 대의 크레인에서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유사한 유형의 크레인이 UAM 이착륙을 위한 운용 시스템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크레인은 이 과정에서 건물의 시공부터 운영·유지·보수, 나아가 해체까지 담당하며 지속가능성을 부여 받는다.